
과기정통부, 2017 SW R&D 성과발표회 개최
‘2017년 소프트웨어(SW) 연구개발(R&D) 성과발표회’를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이날 성과발표회에서는 올해 종료되는 연구개발 과제 중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과제 수행자와 기업에 대한 시상, 우수사례 발표 및 전시가 이뤄졌다. 이와 함께 ‘AI퍼스트 시대를 선도할 인공지능 R&D 전략’이라는 주제로 장병탁 서울대학교 교수의 강연도 진행됐다.
우수 SW R&D 시상식 단체부문에서는 선재소프트, 어니언소프트웨어, 엠로, 티맥스소프트, 포시에스 등 5개사가 각각 수상했다... 중략 [원문링크]
![[SW@CEO] 김기완 선재소프트 “DBMS 최고를 꿈꾼다”](https://static.wixstatic.com/media/216533_4b09901b6034401187e665483ad390f9~mv2.png/v1/fill/w_319,h_179,fp_0.50_0.50,q_95,enc_auto/216533_4b09901b6034401187e665483ad390f9~mv2.png)
[SW@CEO] 김기완 선재소프트 “DBMS 최고를 꿈꾼다”
2009년 어느날, 김기완 선재소프트 대표는 직장생활 17~18년 만에 처음으로 ‘아무것도 하지 않는 날’을 맞았다. 회사 대표로 매일 출근하고, 직원과 만나서 얘기를 나누고, 외부 약속으로 정신 없는 날을 보내는 게 일상이었는데, 조용히 ‘아무것도 하지 않는 날’이 찾아왔다. “일어났는데 아무것도 없다는 걸 느끼는 순간 ‘내가 왜 이렇게 됐지?’란 생각이 들더군요.” 김기완 대표는 1999년 알티베이스란 회사를 세웠다. ‘인메모리 DBMS 분야를 넘어 언젠가 글로벌 DBMS 업체와 어깨를 나란히 하겠다’라는 포부를 가지고 회사를 꾸린지 10년. 단 한 번의 적자도 내지 않으면서 직원수 150여명에 이르는 번듯한 회사로 키웠다. 그리고 2009년 대표 자리에서 내려왔다 ...[중략]... 김기완 대표의 도전은 진행중이다. 선재소프트는 현재 ‘클러스터 DB’를 개발하고 있다. 수십 페타바이트(PB)에 이르는 대용량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저장하고 처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