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CEO] 김기완 선재소프트 “DBMS 최고를 꿈꾼다”](https://static.wixstatic.com/media/216533_4b09901b6034401187e665483ad390f9~mv2.png/v1/fill/w_319,h_179,fp_0.50_0.50,q_95,enc_auto/216533_4b09901b6034401187e665483ad390f9~mv2.png)
[SW@CEO] 김기완 선재소프트 “DBMS 최고를 꿈꾼다”
2009년 어느날, 김기완 선재소프트 대표는 직장생활 17~18년 만에 처음으로 ‘아무것도 하지 않는 날’을 맞았다. 회사 대표로 매일 출근하고, 직원과 만나서 얘기를 나누고, 외부 약속으로 정신 없는 날을 보내는 게 일상이었는데, 조용히 ‘아무것도 하지 않는 날’이 찾아왔다. “일어났는데 아무것도 없다는 걸 느끼는 순간 ‘내가 왜 이렇게 됐지?’란 생각이 들더군요.” 김기완 대표는 1999년 알티베이스란 회사를 세웠다. ‘인메모리 DBMS 분야를 넘어 언젠가 글로벌 DBMS 업체와 어깨를 나란히 하겠다’라는 포부를 가지고 회사를 꾸린지 10년. 단 한 번의 적자도 내지 않으면서 직원수 150여명에 이르는 번듯한 회사로 키웠다. 그리고 2009년 대표 자리에서 내려왔다 ...[중략]... 김기완 대표의 도전은 진행중이다. 선재소프트는 현재 ‘클러스터 DB’를 개발하고 있다. 수십 페타바이트(PB)에 이르는 대용량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저장하고 처리할

![[미래기업포커스]선재소프트, 신제품 출시로 국내외 시장 공략](https://static.wixstatic.com/media/216533_accb706fd9404e7b87ad02a52a00171c~mv2.jpg/v1/fill/w_319,h_239,fp_0.50_0.50,q_90,enc_auto/216533_accb706fd9404e7b87ad02a52a00171c~mv2.jpg)
[미래기업포커스]선재소프트, 신제품 출시로 국내외 시장 공략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전문 기업 선재소프트(대표 김기완)가 시스템 중단 없이 서버를 추가하는 `선DB 넥스스케일`을 개발했다. 회사는 다음 달 신제품을 출시한다.
제품 개발에 3년이 걸렸다. 강점은 업무 시스템 중단 없이 서버를 추가하는 스케일 아웃 기능이다. 데이터가 기하급수로 늘어 가는 빅데이터 시대에 시스템 중단 없이 데이터베이스(DB) 시스템을 늘리는 작업이 요구된다. 선재소프트는 이 요구 사항을 Goldilocks Cluster의 주요 기능으로 담아 냈다. 중국 통신사와 국내 대기업이 제품을 시범 도입, 사용하고 있다. 제품 출시 후 빠른 데이터 처리를 원하는 통신사를 공략한다...[중략]... 국내 실적을 발판으로 중국 시장에도 진출했다. 지난달에는 중국에서 두 번째로 규모가 큰 통신사 차이나유니콤이 선DB를 도입했다. 차이나유니콤은 가입자 수가 3억명이 넘는다. 차이나유니콤은 선DB를 도입, 하루 200억건의 데이터를 지

선재소프트, 하반기 대용량 데이터 처리 위한 관계형 DB 출시
선재소프트(www.sunjesoft.com 대표 김기완)는 올 하반기 수십 페타바이트(PB)에 이르는 대용량 데이터의 실시간 저장 및 처리가 가능한 관계형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 (RDBMS)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선재소프트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는 글로벌창조소프트웨어(GCS) 프로젝트에 선정되며 30억원의 연구개발자금을 통해 대용량 데이터의 저장 및 처리를 가능케 하는 클러스터 RDBMS 개발에 성공했다. 현재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디스크 비공유(Shared-Nothing) 기반의 스케일아웃 클러스터 RDBMS를 준비 중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선재소프트 김기완대표는 “모바일과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 시대의 도래까지 결국 기업은 폭증하는 데이터를 얼마나 빠르고 안정적으로 처리할 것인가의 문제로 귀결된다”며 “즉, 대용량의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하고 저장할 수 있는 RDBMS기술의 개발이 유일한 해법”이라고 개발 배경을


선재소프트, 미래부 주관 GCS 시스템 인프라 분야 사업자로 최종 선정
선재소프트가 개발 중인 클러스터 DBMS이 지니는 제품의 혁신성과 글로벌 경쟁력 등에 대해서는 정부도 인정한 상태다. 미래부가 월드베스트SW(WBS)의 후속으로 추진하고 있는 GCS(Global Creative Software)의 핵심 과제로 선재소프트가 제출한 '1000 코어 이상 스케일 아웃 가능한 클러스터 데이터베이스 플랫폼'이 선정된 것.
이에 따라 선재소프트는 향후 2년간 30억원에 달하는 자금 지원과 함께 제품의 글로벌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글로벌사업단을 중심으로 한 원스톱 지원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김 대표는 "당사가 준비 중인 차기 제품에 대한 방향성과 성장 잠재력을 정부로부터 인정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그는 "클러스터 DBMS는 인메모리 DBMS가 제공하는 빠른 성능에 NoSQL의 무한한 확장성, SQL를 통해 쉽게 이용 가능한 사용자 편의성 삼박자를 고루 갖춘 경쟁력